일기(1/16)

일기(1/16)

월요일에는 책을 읽었다. 악의 교전이라는 책인데 토요일에 도서관에 갔다가. 재미있어 보여서 1, 2권을 모두 빌려왔다.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학교생활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후반부터는 범죄 스릴러가 돼서 꽤 흥미진진했다. 빨리 1권을 다 읽고 2권이 읽고 싶었다. 화요일에는 책을 좀 읽다가 수학문제를 풀었다. 이차방정식의 응용문제였다. 그 중 이차방정식의 계수와 상수항이 문자로 된 문제가 있었는데 근의 공식에 대입하기가 어려워서 좀 까다로웠다. 그래도 앞에 나와 있는 개념을 다시 보고 풀어보니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 수요일에는 저번에 읽던 악의 교전 1권을 다 읽었다. 점점 후반으로 갈수록 숨겨진 사실들이 들어나고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져서 좋았다. 그러고 나서는 유튜브에서 수학 강의를 찾아서 들었다. 확실히 책만 보고 풀 때보다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다. 목요일에는 종업식이였다. 종업식 전에 두시간 동안 학교에서 틀어준 연주회를 보았다. 파주시에서 학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한 것이다. 내가 평소에 잘 듣지 않는 오페라나,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어서 좋았다. 금요일에는 그림 연습을 했다. 손 모양을 무언가 잡고있는 것처럼 만든 다음 그 손을 스케치 했다. 처음에 그리고 나서 보니 손가락의 길이의 비가 맞지 않아서 다 지우고 다시 그리느라 좀 힘들었다. 그래도 그리고 나니 그림실력이 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