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1/7)

일기(11/7)

월요일부터는 다시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다. 월요일에는 체육 논술 수행평가가 있었다. 수영장 및 야외 수상 활동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이었다. 전날에 체육책을 한번 읽었을 뿐인데도 풀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는 않았다. 그냥 지켜야 할 안전 수칙만 알고 있어도 풀 수 있었다. 화요일에는 수행평가가 3개나 있었다. 하나는 영어 말하기 수행이고, 다른 하나는 도덕 논술 시험이고 마지막은 수학 서술형 평가였다. 도덕은 환경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3개 이상 찾아 쓰는 것이다. 도덕 선생님이 문제를 미리 공개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수요일에는 음악 수행이 있었다. 음악 수행은 봄 혹은 운명 교향곡 중 무작위로 들려주는 노래를 듣고 그 노래의 시대, 특징, 기법 등을 쓰는 것이다. 1, 2, 3반이 운명이 나오고 7, 8반이 봄이 나와서 1234, 5678로 나누는지 알고 봄만 외우려다가 왠지 불안해서 운명도 외웠는데 운명이 나왔다. 둘 다 외워서 다행이었다. 목요일에는 수행평가는 없었고 과학 시간에 혼합물과 순물질을 녹는점, 끓는점, 어는점을 이용해서 비교하는 법에 대해서 배웠다. 혼합물은 어는점 등이 일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이다. 금요일에는 동아리 시간에 컨택트라는 영화를 보았다. 외계인과 대화를 시도하는 내용이었는데 시간적 요소가 들어있어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외계인과 대화를 시도한다는 점이 신기했다. 다음 주에도 수행평가가 계속 있어서 주말 동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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