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미생물(기사 요약)

구강미생물(기사 요약)

https://news.v.daum.net/v/20200623162012718

제목 : [강석기의 과학카페] 구강미생물이 대장에 진출할 때 일어나는 일들

출처 : 동아사이언스

요약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서 외출할 때 마스크를 챙기는 게 일상이 되었다. 마스크를 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지만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입 냄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스크 한 장으로 최소한 하루는 버티기 때문에 저녁으로 갈수록 구취로 추정되는 냄새가 더 확실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전에는 입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까지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구강청결제를 쓰기도 한다. 이 가운데는 실제로 별로 냄새가 나지 않는데 과민 반응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입 냄새의 원인은 대부분이 구강 미생물이다. 미생물들이 먹이를 대사하는 과정에서 황화합물 같은 휘발성 물질을 내놓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솔로박테리움 무레이라는 세균의 입 냄새의 주범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우리의 입에서는 입 냄새가 나는 부분이 있고 나지 않는 부분도 있다. 구강미생물들은 입안에서 동적 평형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입 냄새가 나는 부분과 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서 생태계가 여럿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강 미생물들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해서 소화관으로 진출한다. 대부분은 위에서 죽지만 몇몇은 대장까지 가기도 한다. 그러나 입 안에서도 염증을 일으키는 미생물들은 대장에서도 염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처럼 치주염 같은 구강 질환이 입뿐 만이 아니라 건강 전반에 문제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 줄 요약 : 치주염을 일으키는 구강미생물이 다른 곳으로 가면 그 곳에서도 염증을 일으켜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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